bulnak's warehouse
이건 늪이다

발을 들여놔선 안 될 곳에 발을 집어넣은 느낌. 계속 열심히 해야하긴 하겠지만 불안한 감정은 어쩔 수 없다. 하지만 원래 모든 프로젝트가 이렇게 진행되는지도 모르지. 고민하고 걱정할수록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갈지도 모르는 거니까.

그래도 근본적인 몇 가지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걱정이다. 위에서 확실하게 결정해줘야 할 일을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마법이라도 부려서 해결해주길 기대하는 눈치랄까.

생각하면 할수록 왜 이런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. 누가 왜 이런 일을 계획했으며, 왜 이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건지…

남는 것은 삽질 뿐이구나.

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

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
Comments